좀눈향 나무 키우기
Juniperus procumbens 'Nana'
한눈에 보기
- 학명
- Juniperus procumbens 'Nana'
- 과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속
- 향나무속 (Juniperus)
- 원산지
- 동아시아
- 키우기 난이도
- 쉬움
- 물주기
- 1주에 한 번
- 선호 광량
- 양지
- 어울리는 자리
- 햇살이 잘 드는 실내
- 적정 온도
- 15~30°C
- 적정 습도
- 10~30%
- 적정 양분
- 100~500 µS/cm
- 반려동물 주의
- 필요
좀눈향 나무는 어떤 식물인가요
별명 : 애기눈향, 누운향나무, 기는향나무 꽃말 : 영원한 향기, 불변 특징 : 이름에 '좀(작은)' 과 '눈(누운)' 이 들어간 것처럼, 위로 솟지 않고 땅을 기듯 낮고 넓게 퍼지는 왜성 향나무예요. 사계절 푸른 상록 침엽수이고 잎이 촘촘해 분재로 많이 기릅니다. 본래는 마당에 심는 나무입니다. 영하 20°C의 맹추위도 견디는 대신 볕과 바람을 아주 많이 받아야 해서, 실내에서 키우실 때는 그 둘을 챙기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됩니다. "저는 야외파예요. 집 안에 두시려거든 가장 밝은 창가를 주세요."
키우는 법
🌞 햇빛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 양지 식물이에요. 직사광을 듬뿍 받아야 잎이 짱짱해지고 짙은 녹색을 띱니다. 빛이 모자라면 안쪽 잎부터 갈색으로 마르거나 새순이 길게 웃자라 특유의 촘촘한 맛이 사라져요. 실내라면 해가 가장 잘 드는 남향 창가가 필요합니다. 방 안쪽이나 커튼 뒤로 물러나면 몇 달에 걸쳐 속이 비어 갑니다. 볕 좋은 날 베란다나 바깥에 내놓으면 눈에 띄게 좋아해요. 🌡️ 온도 15~30°C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영하 20°C까지 견디는 아주 강한 나무예요. 오히려 겨울에 추위를 겪으며 쉬어야 사계절 리듬을 타므로, 한겨울에 따뜻한 거실로 들이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베란다처럼 서늘한 자리가 알맞아요. 💧 공중 습도 & 통풍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고, 눅눅하고 막힌 공기를 가장 싫어합니다. 습도가 높고 바람이 안 통하면 안쪽 잎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응애가 옵니다. 사계절 내내 창문을 열어 바람을 맞게 해 주는 것이 이 나무에게는 물주기만큼 중요해요. 🚿 물주기 겉흙이 2~3cm 깊이까지 바싹 말랐을 때 듬뿍 줍니다. 과습에 아주 약하니 흙이 젖어 있을 때는 절대 주지 마세요. 다만 작은 분재 화분은 흙이 적어 생각보다 빨리 마릅니다. 여름에는 이틀에 한 번까지 잦아지고 겨울에는 두 주에 한 번으로 줄어드니, 정해진 날짜보다 흙을 만져 보고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 흙 선택 통기성과 물 빠짐이 사는지 죽는지를 가릅니다. 물이 고이지 않고 바로 빠지도록 거친 흙을 많이 씁니다. 권장 배합 → 마사토(또는 산야초) 7 : 분갈이 흙 3 분재 화분이라면 마사토 비율을 더 높여 물 빠짐을 극대화해 주세요. 💊 비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봄과 가을에 완효성 알비료를 화분 가장자리에 두세 알 올려 두는 정도면 충분해요. 비료가 많으면 마디가 길어지며 웃자라 촘촘한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 잎 관리 (순따기) 수형을 지키는 일이 이 나무를 기르는 일의 절반이에요. · 순따기 → 튀어나온 새순은 가위 말고 손끝으로 꼬집듯 따 줍니다. 가위로 자르면 잘린 끝이 붉게 타들어 가요. · 묵은잎 털기 → 잎이 빽빽해지면 안쪽에 바람이 안 통해 마릅니다. 가끔 안쪽의 죽은 잎을 손으로 털어 주세요. 모양을 내는 일이면서 바람길을 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 계절별 관리 · 봄 (3~5월) → 새순이 올라오는 철이에요. 새순이 움직이기 전에 분갈이를 끝내고, 비료를 한 번 줍니다. 겨울에 상한 안쪽 잎을 털어 냅니다. · 여름 (6~8월) → 물 마름과 과습이 함께 고비입니다. 작은 화분은 빨리 마르니 자주 살피되, 장마철에는 오히려 물이 고이지 않는지 봐 주세요. 통풍이 가장 중요한 철이에요. · 가을 (9~11월) → 모양을 다듬기 좋은 때입니다. 순따기를 하고 비료를 한 번 줍니다. · 겨울 (12~2월) → 추위를 겪으며 쉬는 철이라 따뜻한 실내로 들이지 않습니다. 물은 크게 줄이고, 잎이 자줏빛이나 갈색으로 도는 것은 겨울색이니 죽은 것이 아니에요. 🌿 번식 · 삽목(꺾꽂이) → 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자란 가지를 10cm쯤 잘라 마사토에 꽂으면 뿌리가 잘 내립니다. · 취목 → 땅을 기는 가지가 흙에 닿으면 스스로 뿌리를 내리는데, 그것을 잘라 늘릴 수 있어요. 🪴 분갈이 수경재배는 안 됩니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두세 해에 한 번,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 합니다. 묵은 뿌리는 살짝만 정리하고 흙을 너무 많이 털어내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흙 속 물기는 얼마가 알맞나요
· 10% 이하: 건조에 아주 강해 이 정도도 잘 견딥니다 · 10~30%: 이상적인 상태 · 30% 이상: 과습 → 뿌리 썩음. 이 나무가 죽는 가장 흔한 까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