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초과(Polypodiaceae) / 플레보디움속(Phlebodium)
원산지 : 열대 아메리카 (플로리다, 서인도제도, 남미 열대우림) 등
다바나 고사리 키우기
Phlebodium aureum 'Davana' (Davana Fern)
주 1~2회
보통
독성없음
어디에 두면 좋나요
햇살이 드는 실내
다바나 고사리는 어떤 식물인가요
별명 : 프레보디움 다바나, 무설탕 고사리, 빈티지 고사리 꽃말 : 매혹, 신비, 보호 특징 : 다바나 고사리는 기존의 대중적인 '블루스타 고사리'에서 잎 가장자리가 파도치듯 우아하게 곱슬거리는 형태로 변이된 프리미엄 원예 품종이에요. 잎 표면에 뽀얀 은빛의 분가루가 앉아있어 아주 오묘하고 세련된 은청색(실버 블루) 빛깔을 뿜어냅니다. 마치 은은한 메탈릭 실크나 빈티지한 레이스를 겹겹이 얹어놓은 듯한 독보적인 형태감 덕분에 집사들 사이에서 '인스타 감성 식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죠. 일반적인 고사리처럼 잎이 얇아 바스락거리며 쉽게 마르는 편이 아니고, 도톰하고 부드러운 가죽 질감을 가지고 있어 고사리류 중에서는 건조에 아주 잘 버티는 편입니다. 흙 위로 보슬보슬한 갈색 털을 가진 독특한 뿌리줄기(근경)를 뻗어내며 자라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매력 만점의 반려 식물입니다. "저는 파도치듯 곱슬거리는 은청빛 잎이 시그니처예요. 고사리치고 건조에 강한 편이라, 세련된 감성은 살리면서 키우긴 한결 수월하답니다."
키우는 법
🌞 햇빛 숲속의 큰 나무 아래에서 걸러진 빛을 받고 자라던 식물이라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간접광(반양지~반음지)을 가장 좋아해요. 은은한 빛을 충분히 받아야 다바나 고사리 특유의 영롱한 은청색 분가루가 두껍고 예쁘게 형성되며, 잎의 곱슬거리는 웨이브가 짱짱하고 풍성해집니다. 빛이 너무 부족하면 은빛이 빠지고 칙칙한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잎이 힘없이 길게 늘어지며, 반대로 여름철의 강한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면 부드러운 잎이 누렇게 타들어 가니 은은한 레이스 커튼을 거친 창가 자리가 최적입니다. 🌡️ 온도 사람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18~25℃의 온화하고 따뜻한 온도를 가장 좋아합니다. 열대 아메리카 출신답게 더위에는 비교적 잘 견디지만 추위에는 약한 편이에요. 찬 바람을 맞으면 은빛 잎이 노랗게 변하며 하엽지므로, 가을철 밤바람이 서늘해지면 즉시 실내로 들여야 합니다.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월동하려면 최소 10~13℃ 이상을 꼭 유지해 주어야 냉해를 입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 습도 고사리 가문의 일원답게 60~80% 정도의 다소 촉촉하고 높은 공중 습도를 아주 사랑합니다. 주변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매력적인 웨이브 잎의 끝부분이 갈색으로 거칠게 마를 수 있어요. 가습기를 식물 근처에 틀어주거나 건조할 때마다 잎 주변 공중에 분무를 자주 해주면 싱그러운 은빛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 환기가 전혀 안 되는 꽉 막힌 공간에서 습도만 높으면 잎이 무를 수 있으니 공기 순환(통풍)도 함께 신경 써주세요. 🚿 물주기 물을 아껴 키우는 다육식물들과 달리, 고사리류이기 때문에 화분 속 흙을 너무 오랫동안 바짝 굶기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늘 축축하게 젖어 있으면 갈색 털을 가진 뿌리줄기(근경)가 썩어버리므로 밀당이 필요해요.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속흙까지 살짝 말라 들어갈 때(화분 위에서 2~3cm 깊이까지 포슬포슬해졌을 때) 물구멍 밑으로 물이 시원하게 흘러나오도록 듬뿍 줍니다. 물을 줄 때 흙 위로 드러난 갈색 털 뿌리줄기에 물이 너무 고여있지 않도록 주변 흙에 둘러 가며 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 흙 선택 수분을 적당히 머금으면서도 뿌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배수성과 통기성이 동시에 훌륭한 흙 배합이 필수적입니다. 권장 배합 → 일반 상토(또는 피트모스) 5 : 펄라이트 3 : 바크(또는 코코칩) 2 → 흙이 떡지지 않고 포슬포슬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거친 펄라이트와 바크 입자를 충분히 섞어 뿌리의 호흡을 도와주세요. 수분 조절이 원활한 토분에 심어주면 과습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 비료 비료를 과하게 요구하지 않는 식물입니다. 성장이 활발해지는 봄과 여름철에 관엽식물용 액체 비료를 권장 희석 배수보다 2배 이상 아주 연하게 타서 물 주듯 한 달에 한 번 정도 챙겨주거나, 봄에 완효성 알비료를 대여섯 알 올려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비료가 너무 과하면 잎 끝이 타거나 고유의 오묘한 실버 블루 색감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 꽃(개화) 고사리류는 꽃을 피우지 않는 비개화 식물입니다. 대신 잎이 크게 성숙하면 잎 뒷면에 동글동글하고 노란 주황색의 '포자낭'이 규칙적으로 맺히는데, 이는 병충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번식 세포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 잎 관리 다바나 고사리의 가장 큰 자산은 풍성한 은빛 웨이브 잎사귀입니다. 잎 표면의 은빛 분가루는 햇빛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손으로 너무 자주 만지거나 천으로 강하게 닦으면 분가루가 지워져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지가 앉았을 때는 물을 줄 때 샤워기의 미온수로 가볍게 잎 전체를 씻어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갈색으로 마른 잎은 회복되지 않으니 밑동 가까이 조심스럽게 잘라 통풍을 도와주세요. 🌿 번식 방법 포기나누기(분주): 가장 확실하고 대중적인 번식법입니다. 봄철 분갈이 시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어, 보슬보슬한 갈색 뿌리줄기(근경)와 뿌리가 잎과 함께 적절히 붙어있도록 칼이나 손으로 조심스럽게 2~3 덩어리로 나누어 각각 새로운 화분에 심어주면 됩니다. 🪴 분갈이 & 수경재배 성장 텐션이 좋은 편이라 뿌리줄기가 화분 가득 차오르면 1~2년에 한 번, 이른 봄에 한 치수 넉넉한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흙을 완전히 털어내고 뿌리 부분만 물에 담가 키우는 수경재배도 가능하지만, 갈색 뿌리줄기(근경)가 물에 깊게 잠기면 쉽게 부패하므로 뿌리의 끝부분만 물에 닿도록 고정하여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디가 재는 값
보이지 않는 흙 속까지
화분에 푸루리 버디를 꽂으면 조도·온도·흙 속 물기·영양도를 스스로 재요. 아래는 다바나 고사리에게 알맞은 구간이에요.
조도
5,000~10,000 lux
0K100K
· 5,000~6,500 lux (밝은 간접광): 기본 생장 가능 · 6,500~10,000 lux (창가 직사광선): 이상적인 생장 환경 · 12,000 lux 이상 직사광선: 잎 탈색·손상 위험, 레이스 커튼으로 차광 권장
온도
16~25°C
-2040
· 16°C 이하: 냉해 위험 → 잎 끝 갈변·처짐 · 16~25°C: 이상적인 온도 (서늘하고 안정적으로 유지) · 25°C 이상: 고온 스트레스 → 잎 끝 갈변 가속·습도 유지 필수
토양 습도
35~50%
0100
· 35% 이하: 건조 경고 → 잎 끝 갈변·바삭거림 · 35~50%: 이상적인 상태 (항상 촉촉하게 유지) · 50% 이상: 과습 위험 → 뿌리 부패 주의
토양 영양도
300~600 µS/cm
05,000
· 300 µS/cm 이하: 영양 부족 → 잎 끝 갈변·성장 둔화 · 300~600 µS/cm: 이상적 (저면관수 시 농축 누적 주의) · 600 µS/cm 초과: 과비 위험 → 월 1회 위에서 물 흘려 염분 제거